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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금강경 제7회 2. 불교 공부에서 금강경의 위치

※출처: 불교TV 금강경으로 가는 특별한 여행(성담스님)

https://youtu.be/TAVPODxsIGQ

 

 

 

그래서 금강경에 처음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해서 상을 여의게 가르치고,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부처나 여래를 혹시 모습으로나 소리로 들으려고 하면, 그거는 삿된 거라고, 삿된 거라고 그래, 若以色見我약이색견아. 以音聲求我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시인행사도. 不能見如來불능견여래. 그래가지고는 여래를 볼 수가 없다. 여래는 오~~직 분별을 내려놓을 때 볼 수 있다. 상을 내려놓을 때 여래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사구게 만이라고 받아 지녀 전해주는 공덕이 참으로 크다. 그럼 어떻게 전해줄까요? 云何爲人演說운하위인연설 不取於相불취어상 如如不動여여부동 취하지 않는 상을, 그러니까 불취어상 여여부동, 이게 뭐냐 하면 분별을 내려놓는다여러분이 사구게를 받아 지녀 전해주라는 게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분별을 내려놓으면 그게 전해주는 거란다 

 

 

 

금강경을 전해주는 거는 너무 쉽죠. 무슨 일이 생겨도 뭐 그래 산냐~~~~” 이러고 자기는 여~~~하게, 여여부동하게 있는다. 이게 금강경이 우리에게 실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고 있으면 자기는 재산이 안 부럽잖아요. 늘 평온하고 행복하니까. 그러니까 우주 삼천대천세계를 다 준 다해도 안 바꾸는 거예요. 재산이 아무리 있더라도 내가 신경질 나고, 열 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또 병도 나고, 괴롭고. 그러니까 이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말이 허, 진짜 맛네영원히 행복 하는 거 하고 비교가 안 되잖아요. 재물이나 이런 거는 일시적으로 필요할 때 쓸 뿐이지. 돈으로 밥은 살 수 있어도, 돈으로 밥을 만들지는 못한다. 이러잖아요 

 

 

 

그래서 분별을 내려놓았을 때, 오는 영원한 행복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하는 게 특별한 여행이다. 그런데 금강경을 소의경전이다. 소의경전_이걸 의지한다. 이걸 의지해서 삶을 살면, 이 분은 어떤 일이 생겨도 여~~~여히, 살아가니까, 옆에 사람이 뭐라고 해도 자기는 편안~~~하죠. 자기는. 편안~~~하다. 그러니 여기에서 머물게 되면 이거 역시 부족이다. 이 걸 아셔야 되요. 왜 그럴까요? 무슨 일이 생겨도 자기는 여여히 이렇게 지내고 있다. 뭐가 부족일까요?

 

 

 

제일 먼저 둘이 아닌데, 나는 편안~~하지만,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은 너무 힘들다. 그러면 그걸 모른 체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 네 업보다. 그건 네가 알아서 할 일이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래서 금강경을 소의경전으로 한다는 거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여기는 과정으로 거쳐야 되지, 마지막 우리가 의지해야 될 것은 화엄경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화엄경. 물론 법화경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화엄경과 법화경의 마지막 공통실천은 여기에 보현보살의 등장이고, 보현행원으로 마무리하도록 가르친다. 보현보살이 둘로 보지 않고 보살의 마음을 내어서 이 땅에서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10가지 대원을 세워놓고 실천하는 것. 그게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닥쳐도 뭐 그래 산냐!” 하고 나만 편안하게 있는 것은 중간과정이지, 이걸 최종적인 공부로 생각하고, 소의경전이라고 하면서 의지하면 큰일 난다. 그래서 대한불교 조계종에 소의경전은 늘 화엄경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 그런데 간혹 요 근래 와서 제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지만,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금강경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이런 단어를 몇 번 내가 들은 거 같아요. 내가 잘못 들었다고 이해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부처님 가르침의 종착역이 법화화엄인데, 여기 가서 마지막 보현행원, 보현보살에 대해 10대원을 실천하는 게 우리 마지막 인간 몸 받은 사람들의 마지막 실천인데, 금강경을 마지막으로 봐버리면 늘 여여해. “뭐 그래 산냐~ 지지고 볶고 산냐~” 자기는 편안해.

 

 

 

이거는 정말 위험한. 그래서 오늘날, 우리 불교가 대사회적인 보살행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금강경을 소의경전으로 했을 때 일어나는 문제점이에요. 적극적으로 화엄경을 소의경전으로 하면 오직 보현행에다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사회적인 중생구제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거예요. 그 자체가 바로 수행이라고. 그런데 금강경을 소의경전이라 하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뭐 그래 산냐~~~” 그래도 자기는 편안해. 옆집은 힘들어 죽는데도. 그래서 사회적으로는 제대로 역할을 못 한다 소리를 계속 듣고, 그 자리를 다른 종교가 다 메우고. 그래서 오히려 대단~~~한 가르침, 즉 예쁜 말로 바꾸면, 상품은 정말 좋은데, 영업은 더럽게 못 한다 소리를 듣게 되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될 시점에 우리가 와 있다.

 

 

 

정말로 불교가 이 땅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주고자하는 선물은 지금 여기 자기 인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이게 금강경에서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라는 단어에요. 오직 지금 밖에 없고, 이미 지나간 과거도 없는 거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도 없는 거다. 그게 오직 우리의 생각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 산냐 밖에 아니다. 상이다. 이게 금강경이야. 그래서 오직 저기도 거기도 아닌, 지금 여기다. 여기. 이게 시간과 공간, 그다음에 자기 인연, 이게 인간. 시간 공간 인간이 항상 처음이자 마지막. 그러므로 지금 여기 자기인연에게 철저히 보살행을 하라는. ? 둘이 아닌, 남이 아닌, 나이기 때문에나 아닌 것이 나 임으로, ~~저히 내 몸같이 돌보는 삶, 그게 부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실천행입니다. .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지금 여기 자기인연. 제일 먼저 감사하고, 존중하고, 이거부터 여러분 하셔야 돼. 깨달음을 얻어도 이걸 해야 되고, 깨닫지 못해도 이걸 해야 돼. ? 여기가 마지막 종착역이기 때문에. 사람 몸을 받은 사람 모~~두는 이 마지막 제일 먼저 1) 감사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돼.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자기가 성품을 봐서 견성을 하든, 견성을 안했든 지금 여기 자기 인연을 소중히 하는 거 말고, 없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여기 자기인연을 항상 2) 칭찬하고, 찬탄해야 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은 칭찬의 힘입니다. 지금 여기 자기인연이 갖고 있는 무한한 능력을 끄집어내어서 사용도록 하고자 한다면 칭찬하고 찬탄해야 돼. 세계적인 인물이라고 그러고, 우리 며느리 최고라 그러고.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그다음에 우리에게 감사만 드리는 게 아니고, 실지로 3)공양을 올리고 보답을 하고, 이렇게 바로 실천까지도 지금 여기 자기인연에게 하셔야 돼. 그리고 참회할 일 있으면 참회하고,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도 해야 돼.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4) 참회하고 사과드리고. 이런 거 해야 돼. 이게 실천이에요. 그리고 우리 주위에 누가 좋은 일했다. 뭘 잘했다. 그러면 5) 자랑도 하고, 기뻐도 하고, 남이 아니라 내가 한 거와 똑같은. 그래서 누가 무슨 좋은 일 했다더라. 자랑도 하고, 함께 기뻐도 하고. 그러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눈 밝은 선지식들이 해주는 그 법문에 6) 경청해서 귀를 기울이고, 또 공부하고. 끊임없이 하고. 그리고 7) 오래오래 자기 인연과 함께하고, 그리고 8) 공부한 것을 실천에 옮기고.

 

 

 

지금 여기 자기 인연을 항상 9) 감싸주고, 보듬어 주고, 감싸주고 안아주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지금 여기 자기인연을 10) 회향한다죠. 돌려준다. 자기 인연에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이라고, 당신 덕분입니다 하고 돌려주고, 마지막까지 돌려드린다. ~ 금강경이 마지막 종착역을 어디로 몰고 가느냐하면, 먼저 너한테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너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 줄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둘이 아니니, 지금 여기 자기한테 주어진 일이든, 사물이든, 사람을 잘 돌봐야 된다. 그래서 잘~~~ 돌봐야 된다는 것은 다음 화엄경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그리고 법화경으로 넘어간다 이 말이오.

 

 

 

그리고 금강경은 중간 과정이다. 그래서 금강경을 늘~~~ 공부하고 그것만 소의경전이라면서 마지막 내가 의지할 처다. 이러면 위험하다. 중간 과정이라 지나가야 될 과목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신 분들은 우리 저~ 숭산 스님이 선의 나침반이다. 이래서 한번 안내한 게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출발점이 0도인데, 한 바퀴 돌면 종착역이 어디냐 하면 360도에요. 여기가 종착역이다. 이 말이오. 그래서 90도에서는 여러분들이 분별을 내려놓아서, 무여라 그래요. 항상 입꼬리만 딱~~ 올리고 이걸 뭐 그래 산냐~” 에요. 입꼬리 딱~ 올리고. 부처님은 자리 펴고 앉아서 입꼬리만 올리고 있다.

 

 

 

그래서 실지로 빨리어로 된, 산스크리스트어로 된 금강경을 보면 1장에 부처님은 자리 펴고 앉아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요렇게 딱~ 이게 쓰여져 있습니다. 빠리묵하 사띠. 그래서 불상을 만들 때도 그 모습으로. 요게 뭐냐? 마음 챙김에요. 여러분들 입꼬리를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여기에 가기 때문에 다른 데로 도망을 못가.

 

 

 

그래서 사띠하는 거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평상시에. 일이 있을 때는 지금 자기한테 주어진 사물이나 인연의 일이 있을 때는 거기에 신경 쓰면 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딱 자리 펴고 앉아 여기다 마음을, 고삐를 채우듯이 묶어놔야 됩니다. 사띠하는 거예요. 이게 무여. 그다음에 여기 一如일여. 180. 이 일여는 주로 뭐냐 하면 그 자리를 색으로 나타내서 보일 때, 칠판을 한번 퉁~ 치든지, 자리를 콱 치든지, 손뼉을 치든지, 이걸 일구라 그래. 신호를 보내서 알리는 건데, 一如일여. 주장자를 이렇게 한번 들든지. 그다음에 270도는 如如여여라 그래. “뭐 그래 산냐.” 하면서 하늘은 푸르고, 땅은 누렇다. 항상 형이상학적인 표현으로. 여여한 표현으로 하는 겁니다. 여기다가 두면 금강경이 되어버린다 이 말이오.

 

 

 

여기 360도로 오면 卽如즉여라 그래. 즉자가 ()자인데, 뭐요?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맞춤식 서비스를 한다. 이게 여여에요. 여기서는 자기 인연이 목이 마르면 얼른 물을 떠다 줘. 만약에 여기가 간지러우면 긁어주고. 우리는 여기 360도 즉여에 있지, 여여에 있지 않다는 거를 금강경 종착역은 이리 행해서 달린 다는 걸 알아야 돼. 그래서 一切有爲法일체유위법이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이오, 如露亦如電여로역여전 應作如是觀응작여시관 하라는 32장 마무리는 뭐 그래 산냐~” 네가 분별한 모~~든 것을 유위법이라 한다. 분별로 인해서 일어난 모든 것은 다 상이다.

 

 

 

그러니 바르게 볼 줄 알아라. 하고 금강경은 마쳐서 그 상의 놀음에 말려들지 마라해서, 여여에 까지만 공부를 안내하지, 화엄경에 와야 즉여에 이르게 되고, 법화에 와야 즉여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공부는 마지막 화엄법화로 마무리를 지어야지, 금강경을 가지고 늘~ 이것만 의지하면 되지 않는다. 금강경의 종착역은 여여가 아니라, 좀 더 역을 지나서 즉여로 와야 돼. 지금 여기 자기인연에게, 으흠, 감사한 마음으로 딱~ 필요한 맞춤식 서비스를 하는. 목마를 때 물을 떠다드리고, 다리가 아플 때 주물러 드리기도 하고, 급하면 내가 설거지도 도와드리고. 우리 공부는 여기에 있기 때문에 불교야말로 정말 위대하다 소리를 듣는 거예요.

 

 

 

불교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은 신혼 때보다 더 잘합니다. 서로. 서로 상대에게. 연애할 때 보다 더 잘한다고. ? 그때는 둘로 보고 한 거지만, 여기 와서는 이제는 둘이 아닌, 나 아닌 것이 없으면 나도 없기 때문에 하는 거라, 내 몸같이 하는 거예요. ~~~~말 행복합니다. 이런 사랑 해 보고 싶지 않습니까?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그래서 금강경의 종착역은 아직 역 하나를 더 지나가야 된다는 것을. 32장 마지막이 마지막 역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아셔야 됩니다. 그래서 다시 1장으로 돌아와서 숨 쉬고 밥 먹고 자리 펴는 그 가운데, 그게 바로 즉여에요. 그 자리로 도로 가야 종착역입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내가 빌어서 주기도 하고, 혹은 지어서 주기도 하고, 바닥이 차가우면 얼른 방석하나 턱~ 깔도록 도와주고, 그게 바로 마지막 종착역이 1장으로 돌아와야 된다. 그래서 금강경 여행은 無始無終무시무종 시작이 없는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오는. 시작했던 자리로 도로 돌아오는. 분별하기 이전자리로 도로 돌아와서, 지금 여기 자기인연에게 맞춤식 서비스. 그걸 금강경식 표현으로는 천안으로 사는 겁니다.

 

 

 

발심해서 일으킬 때는 불안으로 사는 것이고, 분별을 턱~ 내려놓은 상태에서는 혜안으로 사는 것이고, 여러분이 밝은 생각하면 밝아지는 줄 알고, ~ 마음 내어서 하는 것은 법안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래는 이 5개를 자유자재로 쓰면서 산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곧 여래이므로 5안을 사용하는 사람 되거라 하는 게 금강경에 숨어있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이 부처고, 여래고, 거기에는 이렇게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베이스에 딱~ 깔아놓고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나한테 5개의 눈이 있구나. 내가 곧 여래구나. 이걸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맞춤식 서비스하는데 써라.

 

여러분이 만나는 인연이 곧 자기 자신이란다. 나 아닌 것이 없으면 내가 없는 줄 아는 자는 상대 먼저 잘 되는 삶, 그게 곧 자기의 삶이다. 그걸 이름하여 보살이라고 한다. 그래서 금강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살행하라는 뜻이고, 불교의 마지막 모~~든 공부는 결국 보살행에다가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그래서 화엄경도 보현보살의 십대행원으로 마무리. 법화경은 관세음보살에 관음행으로 가지만, 마지막에 보현보살의 등장으로 마찬가지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여러분들이 불교하고 인연을 맺었다면 부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나 아닌 것이 없으면 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걸 유마경에서 둘이 아니다 하는 거로 표현해 놨다. 그걸 깨달아서 늘~ 보살행하라.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맞춤식 서비스 하라. 이렇게 한결같이 그 이야기가 깔아져 있습니다. 금강경은 그 길을 가도록 하는 과정에서 너의 마음을 먼저 여여하게 할 줄 알 때, 그걸 늘 할 수 있게 된다. 자기가 불편하면 하다가 하기 싫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렇게 하고 싶을 때는 그게 다 네가 만들어놓은 상인 줄 알고, 상을 내려놓는 것을 먼저 하거라.

 

 

 

상을 내려놓는데, 석가모니 부처님께 경상도를 한번 왔다 갔는지, “뭐 그래 산냐하면서 턱~ 내려놓고 그거는 네 생각일 뿐, 이건 내 생각이야.” 그러면서 턱~ 내려놓으면 본래자리에서 회복이 되어서 지금 여기 자기인연에게 늘~~~~ 사랑과 자비를 베풀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런 이야기를 금강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으흠.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특별한 여행, 여기서 마치고, 앞으로 꼭 좀, ARS 하는 거는 물론이지만, 자동이체를 한사람 앞에 한 10명만, 우리 가족 한 몇 명하고 이웃 좀 하면 그럼 10명하지 않을까? 이런 원을 세워서 올해는 10명 자동이체 하는 소원을 세워서 한번 해보시라고. 부탁드립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오늘도 촬영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한번 보내주십시오. .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