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돈나물)의 효능
돌나물의 주요 효능은 예로부터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매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또한 특이한 영양소가 다량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돌나물은 어느 곳에서나 잘 자나는데 돌나물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품도 드물며, 단백질, 지질을 비롯해 칼슘, 철, 비타민A, 리보플라민, 나이아신, 아스코르빈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종기나 종양을 치료하거나 피를 맑게 하고 혈행의 흐름을 좋게 하는 효능의 약초입니다
간암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돌나물은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생즙을 내어 먹으면 돌나물의 효능을 온몸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두었다가 물김치를 담궈 먹어도 간염을 개선하는 데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돈나물· 석상채(石上菜)· 불갑초(佛甲草)라고도 하며 돌나물은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입니다
꽃은 5, 6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달리며 들이나 산기슭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 살며 우리나라 각처에 나고 일본· 만주· 중국에도 분포합니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많이 무쳐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다량 재배하여 도시에 공급합니다
효능 및 복용방법
해열, 해독,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급만성간염, 황달, 인후종통(咽喉腫痛), 기관지염, 옹종(癰腫), 사충교상(蛇蟲咬傷), 화상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하며 내상의 경우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고, 외상의 경우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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