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목(쥐똥나무).
남정목(쥐똥나무)
여정목은 광나무 여정실<광나무 열매>로 분류하는데 쥐똥은 남성의 나무라 할수 있다.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하며 그 약성도 좋아 민간요법으로 사용됩니다.
달마농원은 이것 저것 많은 나무씨앗을 지난 가을에 채취하여 보관중입니다.
묘목값도 살려면 비싸고 씨앗도 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쥐똥나무는 아파트나 공원의 조경수로 많이 심기때문에 씨를 구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2013년에 씨를 뿌려둔게 발아가 되어 현재 묘목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주위 울타리용으로 이식할것입니다
묘목가격이 보통 1주에 500원부터 1000원갑니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시골에서 농산물 팔아 수익내기 어렵기에 저는 실생으로 파종한답니다.
바로 집을 지으시고 울타리용으로 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하면 편하긴 하겟지요.
쥐똥나무 씨앗은 10월부토 이듬해 2월까지 채취후에 정선하여 보관합니다.
씨를 둘러싸고 있는 과육부분은 제거를 하는게 발아에 도움이 되는데 퐁퐁이로 씨앗을 문질러 씻어주면
발아억제물질이 제거되어 발아율이 높습니다.퐁퐁이 사용하지 않고 발아 잘되니 선택사항입니다.
제거방법은 물에 불리면 되는데 통에 넣고 1-2일후에 고부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비벼주면
검은물이 엄청나옵니다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씨앗을 비벼주세요그리고 부유씨앗은 체로 걷어내시면 똘똘한 씨앗만 남겨집니다.
과육 부분에는 발아 억제물질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발아 억제물질이 비비면서 씻겨 나가기때문에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모든 나무씨앗은 마찬가지입니다.
제거할때 프라스틱바구니에 넣고 하시면 수월합니다.
제거후에 물기를 충분히 말려주시고 비닐봉투에 담아서 5도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그리고 3-4월경 밭에 뿌리시면 발아가 잘 됩니다.
휴면타파기간이 보통 100일 이상이면 발아는 잘 되는데 겨울동안 야외에서 월동 자연타파가 되엇기에
조금 늦은 1-2월경 채취후 날씨가 풀리는 봄에 파종하면 됩니다.
추출된씨앗입니다
2014년도에도 유휴지밭에 씨앗을 뿌려 묘목 생산하여 집 주위에 심으려 준비중.
번식법은 실생과 삽목 포기나누기로 할수 있으며 삽수를 구할수 있디면 삽목번식이 빠릅니다.
삽목은 일반 마사토에 하시면 잘 됩니다.
쥐똥나무 열매가 약성이 좋은데 겨울철에 새까맣게 익은것을 따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으면
강장, 지혈 허약체질, 식은땀,토혈, 혈변등에 사용합니다.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지고
당뇨병을 비롯하여 양기부족,
갖가지 암, 고혈압, 요통, 신경통, 어지름증, 이명증 등에
효과가 뛰어난 약제이다.
하루 9 ㅡ 15g을 달여서 복용 한다.
하루 1 ㅡ 2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먹는 방법
열매를 달여서 먹거나 잎을 말려서 가루 내어 복용한다. 햇볕에 말리면 약효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남정목 잎 가루를 찻숟갈로 하나씩 하루 3~4번 따뜻한 물에 타서 차 마시듯 복용한다. 약간 쓰면서도 달고 독특한 향기가 일품이다. 남정목 잎 가루를 조금씩 밥에 섞어 비벼 먹어도 좋고 남정목 잎을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다.
효소 담금주로 이용.
묘목은 분재로 가꾸면 멋진 자태가 나옵니다.
봄의 꽃 향기는 허브향으로 강합니다.
휠링달마농원

